-숙주의 정체??
스포 후기
1. 긴장감 따윈 없다.
긴장감이 하나도 없습니다. 차라리 북한군이 나왔을때가 더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밀리터리 스릴러에서 밀리터리 판타지가 된 느낌입니다.
원인은 뻔하죠 바로 스토리와 연출인것 같습니다. 그냥 무수단 드라마판
2. 말도안돼
점점 말도 안돼는 설정들이 나오는데 당황 스럽습니다. 군사기밀작전에 민간인투입, DMZ 제한구역에 꼬마가 혼자 들어가질안나, 화학물질에 감염된 북한군은 허무하고 황당하게 죽고, 4성장군또한 허무하게 죽어버리더군요. 도대체가 현대물인지 판타지물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점점 선넘는 스토리가 계속되니 재미도 사라지고 이게 무슨 정치물을 보는건가 하면 또 정치물이라기엔 굉장히 단순합니다. 치밀한 간계? 그런것 따윈 없습니다.
3. 주인공들의 존재감
주인공 용병장과 손중위 의 존재감이 점점 사라지고 오히려 송민규 대위와 이준성 중위 그리고 이혁 국방위원장의 존재감이 부각됩니다. 주인공들을 오히려 조연느낌이 더 강합니다. 용병장과 손중위가 도대체 여태 뭘했나요 그냥 물음표만 던진 것 밖에 없습니다. 보면볼수록 망작테크를 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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