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5화 후기 '셋쇼마루와 가영이?'

5화 줄거리

드디어 아음의 환생이 지아임을 확인한 이연. 

하지만 이번 생은 평범한 인간의 생을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아에게서 진실을 숨기는 이연. 

본격적으로 지아의 부모 찾기에 나선다! 그런 이연에게 들어온 새 정보! 

지아 부모의 실종과 관련된 정보를 쥐고 있다는 '사또'를 찾아가고! 

한편 이랑은 또다른 흉계를 꾸미기 시작한다.

후기

1. 이누야샤 설정과 굉장히 흡사

단지 반인반요 이누야샤가 아닌 셋쇼마루 느낌이랄까??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본 사람은 구미호뎐이라는 짬뽕의 재료가 뭐가 들어갔는지

더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여러 컨셉이나 이야기들을 섞는다고 해도 잘 버무리면 좋은 서사가 나올테지만

구미호뎐은 그 수준까지는 가지 못한것 같습니다

2. 지아역의 미스캐스팅(조보아 발연기)

이동욱의 외모는 여성향 로맨스 드라마의 최적화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기가 어색하더라도

넘어갈수 있지만 조보아의 연기는 계속 보면서 뭔가 불편하더군요. 특히 이신과 지아가 술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부터

계속 발연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몰입의 흐름을 방해하더군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느낌상 조보아의 연기는 이연희랑 굉장히 흡사하게 느껴집니다.(조금 더 나은정도?)

3. 본격적인 미션 스타트

지아의 부모님찾기 미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토속신앙이나 샤머니즘속 존재들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6화 예고편을 보니 정말 사또는 좀 뜬금없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