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화 '남도산의 등장' 후기

극중 캐릭터 남도산(남주혁)

새로등장하는 남도산 캐릭터의 설명이 많이 나옵니다

후반부에 드라마적인 장치인 미국 AI 대회 코다에 입상하여

샌드박스에 들어가게 되는 스토리인거 같고

남도산이란 캐릭터는 성공의 대한 욕망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보아

한지평과 서달미의 관계를 이용하기 위해 서달미에게 접근했다가 

결국엔 진짜로 서달미와 사랑에 빠져버리는 스토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추측)

극중 캐릭터 서달미(수지)

그리고 수지의 외모에 힘을 준 연출이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 이쁘게 나와서 화면을 보면서도 와 너무 이쁘네..하고 감탄 또 감탄!!

극중 남도산의 부모님

남도산의 부모님을 보며 우리 부모님을 보는듯한 동질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돈이 안돼는일은 굉장히

못마땅해 하며 아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아니면 무슨생각을 하는지 듣고 이해하려 하는 척 하지만

실제론 이해할생각도 없는거죠 극중 남도산 부모님의 행동과 늬앙스 그리고 저 표정을 보면

세대간의 갈등을 보여주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3화 예고는

샌드박스에 들어간 서달미와 남도산인데...

남도산은 그렇다 쳐도 서달미가 어떻게 샌드박스에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화를 봐야 알겠네요

공대생의 입장에서본 남도산의 캐릭터나 상황은 솔직히말하면

비현실적이긴 합니다 우선 능력 자체도 비현실적이긴 한대 저런 능력을 가진사람이 저런 창고에서 창업을 하고있다??

AI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 봐도 될만큼 각종기업이 눈을 부릅뜨고 있을텐데 

저런능력자를 안데려가는게 이상합니다. 

물론 다 드라마적허용이라 가능하긴 하겠지만 실제 현실이라면 갸우뚱합니다.

아직 2화뿐이지만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을 보니 우려했던게 나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과 다른 창업환경이나 뚝딱뚝딱 코딩, 작업환경 등등 

공대생이나 스타트업을 경험한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릴 장면들이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