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찮다'
'산뜻한 출발'
'수지는 이쁘다'
수지를 좋아하던지라 새드라마를 한다는 소식에 검색을 해봤다
드라마 제목이 스타트업.
컴공과를 나온 나와서 그런가 왠지 한국드라마 스타일에 스타트업 끼얹었을때의 그림이 확 그려지더라
그래서 예고편과 출연진을 봤는데 역시나는 역시나!!
말만 스타트업이지 결국엔 또 로맨스물!라는 인식으로
1화를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산뜻한 출발의 1화였다
큰 줄기의 스토리는 자존심강한 두 자매의 싸움. 그 속에 얽힌 남자들...이랄까?
각각 캐릭터의 서사와 앞으로 스토리의 진행방향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이런출발이라면 난 환영이다!!
무엇보다 수지는 이쁘다.
그렇다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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