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6.5 / 10
'상황과 연기만 있고 서사는 기억나지 않는 희한한 영화'
'제목 그대로 달아나는것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스토리가 굉장히 단순함'
후기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이 뛰어나 상황에 대한 공포와 스릴을 충분히 만끽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정형화 되있어 서치처럼 신선한 느낌을 받을순 없었습니다. 반전을 노렸다기보다는 스릴러물의 흔한 구조안에서 상황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다 끌어올려 완성도를 높이려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굉장히 아쉬운점은 엔딩이라는 점인데 갑작스럽게 끝나는 엔딩을 보고 허무함이 느껴지더군요. 정말 제목 그대로 '런'. 달아나는것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스토리의 서사구조의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봅니다. 많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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