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 / 5 점
'그림체만보고 판단하지 마라!!'
'sf덕후 추천!'
시즌1이 넷플릭스에 딱 떴을때 썸네일이나 그림체를 보고 첫인상은
솔직히 좋진 않았다. 그때 당시만 해도 미국애니 그림체가 어떤지 잘 몰랐기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난 sf를 좋아하기때문에 1화만 한번 봐보자 하고 1화의 재생을 클릭했다.
그리고 그 날 시즌1을 다보고 말았다.
시즌1의 엔딩을 보고나선 솔직히 많이 놀랐다.
병맛그림체의 인식을 그대로 깨부숴줬기 때문 (마냥 병맛인줄알았다...)
병맛이 선을넘지 않고 캐릭터들은 생각보다 진지하며 전형적이다.
그런대도 이 애니에 몰입한 이유는 스토리다.
스토리 자체가 sf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서사구조를 가지고있다.
그리고 캐릭터간의 관계와 설정, 우주의 색감, 액션 연출 등등 완벽하게 짜여있다.(연출 개쩜!!)
시즌2는 스케일의 확장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시즌3를 기대하게 만든다.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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